다미향담(270) 우림고차방 차실의 홍차

다미향담 2017.09.21 00:09 Posted by 석우(石愚)

우림고차방 수영장 차실

 

우림고차방의 리조트는 한국에서 재벌기업이 만든 그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대단한 휴양시설이다. 적어도 차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에서 볼 때는 전 세계 최고라 할 수 있겠다.

구조는 1, 2, 3동으로 해서 동으로 나누어진다. 하나의 동에는 큰 방의 한 채와 더블 침대가 있는 두 공간이 하나의 동으로 나눈다.

 

우림고차방 숙소 입구

 

그것을 한 동으로 하여 그 동의 전용 차실이 한 채 있다. 모든 공간에는 TV만 없고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이곳에서 처음에는 둥근 환형의 소타생차를 마셨다.

 

우림홍차 철옥

 

5명이 하나의 개완에 조금 농한 정도의 차를 마셨는데도 아주 맛이 좋았다. 그리고 홍차를 마셨는데 철옥이라는 차다. 아주 어린 찻잎으로 만든 차인데, 그 차의 맛을 잘 알고 싶어서 필자가 준비해간 삼다수 물과 그 회사에서 준비한 생수를 비교해 마셨는데, 우리 입맛에는 크게 차이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물은 작은 물병으로 벽장 같은 곳에 가득 채워져 있었다.

 

다만 건설된 리조트 시설이 해발 고도가 높아서 물끓임이 100까지 가지 않아서 인지는 잘 모르지만 숙소에서 내려와서 식당 1층 차실에서 마셔보면 차의 특장점이 뚜렷하게 나눌 수 있었다.

 

홍차 철옥을 내는 '차오 보'씨

 

그런데 차를 내는 차오 보씨가 모습이 천상 차꾼인 모습으로 추임새를 보여주시어 부족한 차 맛을 보완해 주고 차와 맛과 사람의 멋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기분으로 한 때를 보냈다. 4일간 매일 아침 저녁으로 우리가 있는 3동 차실과 전망이 더 좋은 5동 차실을 오가며 즐긴 시간이었다.

차오 보(동영상)

차의 외형적 특징과 회사에서 기대하고 출시한 철옥은 그래서 1층 수영장 위에 만들어진 차실에서 마셨는데, 차의 양을 더 많이 넣어서인지 더 좋은 맛으로 시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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