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찻자리 아홉번째

자연주의 찻자리 아홉 번째, 주인은 다음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한다.

첫 번 째부터 참석하였고, 사진 기록을 해오면서 회수가 지날 수록 절대 나는 인터넷에 얼굴이 나오면 안된다는 사람이 늘어났다. 인터넷을 통해서 자연주의 찻자리를 알고 온 것이 아니고 지인을 통해서 소개로 경주에서 오신 분들은 처음부터 얼굴이 나오는 사진이 공개되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었기에 그 분께 누가 되지 않게 하기위해서 항상 조심스럽게 촬영을 하였다. 부득히 촬영을 하게 되더라도 그 분만 제외하고 사진을 올릴 수 있었다. 문제는 인터넷을 통해서 자연주의 찻자리를 알고 자리에 참석한 분들이 사진이 공개되면 안된다고 하시기 때문에 이번 찻자리는 그런 분이 50%를 넘었다.

이런 이야기를 먼저하게 된 것은 그만큼 다양한 사진을 올릴 수 없다는 것에 이해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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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2600고지에서 딴 찻잎으로 만든 대우령을 시음한 후, 동창 황기를 마시는데 자사호 2개를 사용하면서 용량의 차이가 없도록 저울에 달아서 차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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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찻자리(유료 찻자리 1회~10회 ?)는 분명 ‘한국에서 일어난 전설적인 찻자리’라고 할 수 있다. 주인 부부의 통 큰 마음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것이고, 이러한 찻자리에 참석한 것에 감사한 마음은 세월이 지날 수록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 참석자 들이 다 모일 때까지는 지난회에 마신차를 자차로 마셨다. 주인의 맛내는 솜씨에 유리잔에 담은 홍시감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가장 먼저 참석하신 분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오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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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창황기를 따르는 주인 박창식(필명 죽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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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반을 이동하는 분이 김천에서 오신 최길동 수학 선생님, 연속 4회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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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에서 오신 서예가 솔뫼 정현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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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찻자리를 만들게 된 이정미(다호 수선행) 선생의 소장 차도구의 애정어린 마음을 진솔하게설명하는 자리, 이정애 선생으로 부터 받게 된 사연이 많은 다완과 숙우를 감상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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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사진이 많아서 리얼한 사진을 담아 놓고도 공개할 수 없는 필자의 마음을 이해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