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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가격 폭등은

차(tea, 茶)/보이차 2010.03.24 23:08 Posted by 석우(石愚)

세계 최대 보이차 생산지인 운남성(雲南省, 윈난성)의 차 판매업자들은 가뭄으로 약 20만 헥타르의 차밭이 피해를 입었다며 보이차 가격이 앞으로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는 보도가 나온다.

어떤 곳에서는 운남성 뿐 아니라, 귀주(貴州, 구이저우), 광서(廣西, 광시), 사천(四川, 쓰촨)성과 중경(重慶, 충칭)시 등 서남부 지역에 1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하여 중국 내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고도 한다.

보이차 가격이 벌써 30% 이상 오르면서, 도매상들은 사천성 중경 등지의 차밭을 아예 밭떼기로 사들이고 있다고도 한다. 보이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보이차 가격이 폭등한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

보이차 시장인 곤명에 물어보았다. 그 쪽은 보이차 가격이 오른다면 창고에 보관된 차들을 처분할 기회라고 생각하는 상인들이 많다고 한다. 이럴 때 실수하기 좋은 것은 가격만으로 흥정을 하다보면 저급한 차를 만나게 된다. 좋은 차의 값이 두 배로 폭등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지난해 만든 엉터리 차가 상대적으로 값이 싸다고 매입하는 일이 생길까 염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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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천향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남의 가뭄으로 춘차의 발아가 늦어지고 생산량도 감소한것은 사실입니다. 해서 햇차 (모차)가격의 상승도 필연적입니다. 그러나 2007년 시작된 보이차의 광풍속에서 년간 10만톤 가까이 과다생산된 보이차가 몇톤이나 소비되었을까요? 고작 일년에 2만- 3만톤입니다. 2007년 이전 생산된 보이차가 모두 소비되었다고 쳐도 2008년 2009년 생산된 20만톤 가량의 소비되지않은 보이차가 차창과 차상의 창고에 차인들의 차실에있습니다. 물론 가뭄으로 차농들의 삶은 힘들겠지요.. 그러나 심하게 표현 하면 올해 보이차가 전혀 생산되지 않아도 수요와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발생할것이 없습니다. 몇년간 팔지못해 어마어마하게 쌓아둔 이른바 재고를 팔면서 가뭄이라는 상황을 악용하며 또다시 2007년의 광풍을 꿈꾸는 상인들이 분명 존재할겁니다. 그럼 우리 차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슬기로울까요? 녹차나 청차처럼 자신이 마실량만 알맞게구입하면 됩니다. 보이차도 한종류의 차일뿐입니다. _()_

    2010.04.01 10:41 신고
    • Favicon of http://seoku.com BlogIcon 석우(石愚)  수정/삭제

      차를 즐기는 사람들은 아무 문제가 없지만 이것을 투자의 수단으로 여기거나 상술로 가뭄이라는 상황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해 농사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고 값이 오르면 그 가치로 구입해서 마시면 되는 것을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앞으로 차를 못마시는 것으로 여론을 만드는 것이 문제로 보입니다.

      2010.04.02 02:40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4.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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