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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26 다미향담(215) 중년 남성의 보이차 사랑 차회

차 마시는 모습

 

요즘의 차회는 이전의 차회와 달라 그 운용과 모임이 여간 다채로운 것이 아니다. 특히 중장년층의 모임에는 술은 가까이 하지 않고 차를 중심으로 모이는 모임이 많다.

 

카톡으로 받은 글귀에 오늘 차회 하는데 오실 수 있나요?” 라는 글이 보이면 이미 선약이 있을 때는 할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그렇게 반가울 수 없다.

 

소녹인

 

3월 23일 k회사 대표로부터 저녁에 안국동차관에서 차마시는데 시간이 되는가 하고 묻는 문자다. 마침 시간이 있고 가까운데 있을 때라서 함께 자리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 만난 차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만나기 일주일 전, 정진단 대표가 k회사에서 88청병을 가지고 오셨는데 그 모임의 일원이 한 번 마셔보고 갔다고 하면서 다시 한 번 필자와 함께 기록할 수 있을때 가져와서 같이 마시자고 한 일이 있었다. 카톡으로 연락받은 직감에 그 차를 이번에 마시게 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차관으로 가게 되었다.

 

중년 남자들의 차모임(동영상)

 

모두 저녁 식사 후에 모인 것 같다. 다섯 분이 모였다. 마시는 차는 80년대와 90년대 차다. 먼저 차관에서 소장한 노오룡차를 마시고 8582, 73청병, 소황인을 마셨다. 소황인은 마지막까지 신 맛이 베어나오면서 노차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을 내었다.

 

보이차 8582

 

기업체 임원들이 보이차 마시는 일을 오늘 이렇게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중년 남자들의 취미 가운데 차를 마시는데 서로 어울려서 함께 할 수 있는 회사 분위기가 무척 좋아 보였기 때문이다.

그 중 한 분은 오늘 마신 차와는 조금 연대가 빠른 맹고를 많이 소장하고 있다는 말과 그 차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는 결국 차의 가치 기준을 맛이냐 미래의 환급가치냐에 등 차로 어울리는 모임임이 확실히 드러났다.

 

보이차 8582

 

그 중 한 분은 예리한 선방투자로 소장한 차에 대한 가치를 주변에서 현실적으로 확인하게 되면서 그런 방향에 대한 이야기꽃도 함박 피어났다. 직업 정신과 맥을 같이 하며, 회사의 동료, 직원들과 함께 하는 허심탄회한 시간. 그것이 차 마시는 시간이라면 회사생활이 정말 기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필자도 한 수 알게 되는 시간,

함께 나눈 차 이야기가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중년 남성의 차회 지난 기사

2016/03/08 - 다미향담(205) 중년 남자들의 차회에서 만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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