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향담(115) 다심원의 송화가루 다식과 쥬스

송홧가루로 만든 쥬스

송화다식은 차인들 가운데 가장 잘 만들어 보고 싶은 다식 가운데 하나로서 쉽게 만들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 찻집에서 신선한 송화다식을 맛보려면 국내산 송홧가루로 만든 것을 만나는 것이 우선이다. 강원도 춘천, 다심원(원장 이경숙)에서는 항상 송화다식이 나온다. 4월에서 5월사이 소나무의 꽃가루인 송화가루를 준비하여 직적 다식판에 박아서 낸다. 더운 날씨에는 와인 잔에 얼음을 넣고 송화가루를 넣어서 송화가루 쥬스를 만들어 손님께 내어 놓는다. 특미로서 가격은 12,000원이라고 한다.
여름에 마시기 좋은 송홧가루 쥬스

송화다식을 만들때는 꿀을 이용한다

북한산 송화가루가 아닌 강원도에서 나온 송화가루를 수년간 한 분에게만 공급받아 만들고 그런 고집스런 면이 있기에 독자적인 차 다식을 손님께 제공하게 된다
. 이날 말차를 마시면서 송화다식과 함깨 나온 것은 자색고구마이다. 필자뿐 아니라 자색고구마의 단백한 맛과 색깔은 차에 운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