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구옥션(제18회), 나고시마사하루(名越昌晴) 탕관

나고시마사하루(名越昌晴) 작품

제18회 차도구옥션에 출품된 작품 가운데 무쇠탕관이 출품되었다. 작품의 해설을 돕기 위해서 출품자의 양해를 얻고 석우연담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나고시가(名越家)는 교토 삼조부좌(三条釜座)의 주물사(鋳物師)의 한 파로서 나고시가(名越家)에서 가장 오랜 가계(家系)를 칭하고 그 계보에서 만들어진 작가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번 차도구옥션에서 출품가 50만원으로 시작되는 탕관은 현재 해외에서 130만원에 경매되는 것으로 일본 차도구 또는 전차도에 관심가진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라 소개한다.

나고시마사하루(名越昌晴(なごしまさはる))는 에도때(江戸) 차가마를 만드는 사람으로 나고시가(名越家)10代이다. 나고시가(名越家)는 교토 삼조부좌(三条釜座)의 주물사(鋳物師)의 일파이고 나고시가(名越家)에서 가장 오랜 가계(家系)를 칭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범종,불상등 절이나 신사에서 주문해서 제작해 왔다. 나고시마사하루(名越昌晴)는 도쿠가와가(徳川家) 전래품인 운용부(雲龍釜)를 수리하고 보수하여 가에이嘉永5년(1852)11월 에도성(江戸城)의 보장(宝蔵)이 큰 화재를 입어 분규(文久)2년(1862) 각로(老)에게 명을 받아 가마 6개를 수리하고 보수하여 그 공로로 황금 1장을 하사 받는다.

나고시마사하루(名越昌晴)의 탕관

탕관의 안쪽면

나고시마사하루8代 나고시마사다카(名越昌孝)의 제자로써 9代나고시마사호우(名越昌芳)가 대를 이을 자식이 없어 나고시마사다카(名越昌孝)의 장녀 마사코와 결혼해 10代를 이어 받아 에도막부의 가마주조자의 선두자가 된다.
그리고, 나고시마사하루(名越昌晴)는 8代나고시마사다카(名越昌孝)가 제작한(鋳家系)를 개정증보 하여 案正交年(1859년)에 인행(印行)한다. 나고시마사하루(名越昌晴)는 메이지 44년(1911)년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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