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차 소로차실

삼학 육보치 차회를 청담티하우스 소로차실에서 열렸다. 오주차창 류저선 창장과 허메저 대사가 참석하였다. 육보차의 진화와 보관 등의 질문과 답변을 박성채 대표의 통역과 설명으로 진행하였다.

차회에서 네 종류의 차를 시음하였는데, 유튜브 다석TV에 공개된 영상은 목판건창 노차(2004년 생산)에 대한 내용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올렸다.

유튜브 소로차실 차회 https://youtu.be/XFyyvENJ_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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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차창 류저선 대표 축사

공부차 박성채 대표가 4년 만에 큰일을 해내었다. 차 장사로서가 아니라 차 사업가로서의 면모가 두드러진다. 1128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펼쳐진 평차회는 4년 전과 형식 면에서는 동일하였다. 주제가 다르고 초청한 회사와 관련 학자가 다르고 시음하는 차를 다를 뿐이다.

오주차창 류저선 대표 축사 낭독

4년 전에도 행사 내용이 알차게 진행되었기에, 이번에도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참석자 역시 매니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허메전 대사의 육보차 특강

오주차창 류저선 대표의 축사와 오주차창 허메전 대사의 특강을 마치고 1부 시음 (목판건창 노차, 진년0101 육보차)와 2부 시음 (금화단차 노차, 빈랑향 노차)이 있었는데, 처음 마신 목판건창 노차는 필자로선 심히 놀라운 경험이었다.

테이블마다 평차사가 차를 내는 모습(사진 안솔이)

육보차에서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그간 육보차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하면서 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진년0101 육보차는 또 다른 면모의 차였는데, 어떤 차가 더 좋다고 하기 어려운 것이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차에 대한 편견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모르지만 오늘 마셔본 육보차는 원본에 가까운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다음 두 가지 차 모두 새로운 맛을 알게 되었다.

김진평 사회로 진행된 평차회

보이차는 운남성 대엽종이고, 육보차는 광서성 소엽종으로, 육보차의 제조 방식이 보이차보다 더 세밀한 공정을 거쳐 나온다는 점을 잘 몰랐던 것으로 이해된다. 허메전 대사에게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였다.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사진 허메전 대사, 윤유정)

보이차의 노차 맛과 육보차의 노차 맛의 비교에 관한 것이었는데, 보이차와 육보차는 서로 다른 차이며 제조과정 역시 차이가 매우 큰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단순비교 자체가 의미 없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공부차 대표 박성채

이번 행사는 참석자에겐 공부가 되면서 개인적으로 마시기 어려운 귀한 차를 시음하고 관련 학자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한 것은 박성채 대표의 자신감의 표출로 보인다.

허메전 박성채 대표는 발효 관련 내용으로 현재 중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대사의 특강 내용을 박성채 대표가 직접 보충 설명을 하면서 통역을 하였다. 이는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박대표만이 가능한 것으로, 박성채 대표는 <차 비생산국가도 숙성, 정제, 가공, 생산을 통해 수출이 가능하다> 는 내용으로 연구하며 중국 중앙재경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기 때문이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NPWvY-YPBcM

단체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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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보차의 장점

중국에서 요즘 가장 핫하게 뜨는 차브랜드 삼학육보차 평차회가 열린다. 이와 관련하여 행사 내용을 다음과 같이 알린다.

[공부차와 오주차창 삼학육보차 평차회]

공부차와 오주차창이 함께하는 삼학육보차 평차회는 한국에 흑차 전문 브랜드인 삼학육보차를 알리고 삼학육보차의 한국 시장 확대 및 브랜드 인식을 높이며, 삼학육보차의 우월성과 효능, 평차 방식을 소개하고자 개최하는 중국차문화 행사입니다.

오주차창 대표, 중국제다대사, 차예사, 공부차 대표가 함께 소개함으로써 삼학육보차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차인들의 차생활을 한층 더 다채로운 깊이로 인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2018613일 중국 차엽 유통협회는 전통 차엽 가공 기술을 계승하고, 생산 가공 기술 인원의 직업적 풍모와 장인정신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서 흑차 부분(육보차, 보이차, 안화흑차 등)에서 총 8명의 중국제다대사를 확정했습니다. 육보차 유일의 제다대사로 선정된 허메젼 대사와 함께 진귀한 육보노차를 평차하며, 육보차의 모든 것에 대해 자유롭게 차담을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오주차창 차예사가 펼치는 차예를 감상하면서 저녁식사

일시 : 20191128()

장소 : J.W 메리어트 호텔 (서초구 반포동)

참가비 : 15만원 (저녁식사 포함/기념품 제공)

신청방법 : 입금 후 전화, 문자 또는 메일 접수

계좌 : 신한 100-032-946457 천지운

문의/접수 : 010-4506-5067 cjw-tea@naver.com

행 사 내 용

14:00 ~ 14:30 지정좌석 착석 / 사회자 내외빈 소개 / 인사말

14:30 ~ 14:40 오주차창 역사와 현황 소개 / 오주차창 류저션 대표

14:40 ~ 15:00 육보차 효능 연구 발표 / 중국제다대사 허메젼

15:00 ~ 15:30 오주차창 삼학육보차 상품소개 / 공부차 박성채 대표

15:30 ~ 16:30 1부 시음 (목판건창 노차, 진년0101 육보차)

16:30 ~ 16:50 휴 식

16:50 ~ 17:50 2부 시음 (금화단차 노차, 빈랑향 노차)

17:50 ~ 18:00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식

18:00 ~ 20:00 저녁 만찬 / 차예 감상

오주차창 삼학육보차 평차회] 2019/11/29 () 소로차실

공부차 청담티하우스를 이용하는 고객님을 대상으로 오주차창 대표, 중국제다대사, 차예사, 공부차 대표와 함께 자유롭게 삼학육보차의 진가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일시 : 20191129() 오후 1-3, 4-6

장소 : 소로차실 (강남구 압구정로 798 공부차 4)

참가비 : 20만원 (기념품 제공)

신청방법 : 입금 후 전화, 문자 또는 메일 접수

계좌 : 신한 100-032-946457 천지운

문의/접수 : 010-4506-5067

cjw-tea@naver.com

평차순서 : 1. 목판건창 노차, 2. 진년0101 육보차, 3. 금화단차 노차, 4. 빈랑향 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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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지운 박성채 대표

 

()천지운 차창(대표 박성채) 오픈 기념행사가 2017420일 차창 중앙 정원에서 가졌다. 안병호 함평군수와 이윤행 함평군의회의장의 축사와 부대 행사가 이어지면서 오픈 행사는 성황을 이루었다.

안병호 함평군수의 축사

테이프 컷팅

 

차문화 관련 인사로 백양사 주지 여연스님, 국제T()클럽 이진수 총재, 목포국제차문화과학과 조기정 교수, 장문자 회장, 이영애 회장 등 많은 차인들이 참여했다. 부대 행사로는 중국 전통 가면극, 사천에서 참여한 장취호 연출, 중국 공부차, 한국 접빈다례, 말차 시연을 하였다.

 

물류창고 설명

 

행사를 마치고 물류창고와 제조 설비를 박성채 대표의 안내로 살펴보았으며, 본관 건물 내에서는 여러 차탁을 이용하여 다우들과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서울에서 대형 관광버스로 35명이 오픈 행사에 응원차 함께 참여하였다.

 

가면극

한국차 접빈다례

장취호

장취호 동영상

차도구 전시 공간

 

천지운 차창에서 차창이란 의미는?

티브랜드(Tea Brand)'는 서양식 표현이라면, 중국에는 차창(Tea Factory)'이란 표현이다. 중국에서 흑차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하관차창’, ‘오주차창같은 차창이란 이름을 알게 되는데 이런 회사는 차 농가들로부터 차(모차)를 수매하여 보관, 병배(블렌딩) 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장에 차 상품을 내놓는 회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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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지운 차창 조감도

‘차창이란 무엇인가

서양에 티브랜드(Tea Brand)’가 있다면, 중국엔 차창(Tea Factory)’이 있다. 중국차의 세계에 입문하고 나면 하관차창’, ‘오주차창등 차창이란 이름이 붙은 차들을 만나게 된다. 차창()이란 차 농가들로부터 원료가 되는 차(모차)를 수매하여 보관, 병배(블렌딩), 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장에 차 상품을 내놓는 회사를 말한다. 인도나 스리랑카, 중국 등지에서 차 원료를 수입하여 상품화하는 서양의 티브랜드와 달리, 중국에서는 지역 농가들로부터 직접 모차를 거래하는 차창의 이름 자체가 고유의 맛과 신뢰를 가진 브랜드로 통용되는 것이다. , 차창 주도의 시장은 차 원료 그대로의 맛과 향에 좀 더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차 생산지 한국의 존재감 없는 한국차

㈜천지운 차창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우리 나라는 하동, 보성, 제주 등지에 우수한 품질의 차나무와 생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의 티브랜드가 자체 다원을 통해 매우 한정적인 지역의 차만을 공급하거나, 소규모 차농가에서 각각 개별적으로 차를 생산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산업이 형성되기 위한 필수조건인 규모적인 맛의 결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차 시장에서 한국차란 무엇인가?’라는 정체성 문제가 발생하며 소비자들이 한국차를 찾지 않는 악순환을 야기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한국차와 차시장의 발전을 동시에 꾀하는 천지운 차창

㈜천지운 차창은 중국의 차창 산업구조를 벤치마킹하여 한국차 원료 그 자체를 발견하고 발전시키고자 설립되었다. 국내 우수한 품질의 차를 다양한 지역으로부터 수매하여 보관, 병배, 가공, 수출 판매하여 농가들이 판매까지 도맡아야 하는 부담을 덜고 제다기술의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편,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 고급화 다양화된 중국차를 개인 및 차 전문점 대상으로 소분 및 맞춤제작 형태로 공급하여 한국 차 시장의 고급화 및 대중화를 동시에 이끌어가고자 한다.

 

㈜천지운 차창은 약 1년 간의 준비를 통해 오는 4 20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준공식을 포함한 오픈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박성채 대표의 인사말, 함평군 군수의 축사, 다양한 다도행사(중국 전통 가면극, 한국 생활차 시연, 장취호 중국 다예 시연, 한국 말차 시연 등), 테이프 커팅 및 차창 견학 순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일반에게 모두 공개된다.

 

[㈜천지운 차창 오픈기념행사]

◌ 일시 : 2017 4 20일 오후 2

◌ 장소 : ㈜천지운 차창 중앙정원

◌ 주소 :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마산리 757-1(동함평산단길 19-47)

◌ 문의 : 061-322-5067 / cjwcha@daum.net

◌ 홈페이지 : www.cheonjiwoon.com

* 당일 오전 8시 강남 공부차 티하우스에서 단체버스 출발

공부차 박성채 대표의 성공 신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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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과육계를 내는 박성채 대표

 

2017년에는 무이암차 대홍포의 키워드가 차인들 속에서 가장 많이 나올 것이다. 이것은 2-3년 전부터 조짐을 보이고 있었지만, 2016년 후반에 들어서 더욱 두드러진 경향을 전국에서 볼 수 있었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 유통 전문인 공부차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구룡과(九龍窠) 육계를 201712일 박성채 대표와 같이 티하우스에서 시음했다. 같은 차를 2일 저녁에는 다른 물과 다른 다구로 사무실에서 혼자 다시 시음해 보았다.

구룡과육계

 

이 차는 무이산 정복초당에서 생산한 차인데, 정복초당은 2014년 무이산 민간투차대회에서 유향간 육계로 장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무이암차를 만드는 안정된 기술을 예견할 수 있는 곳에서 만든 차다.

 

이번에 시음한 육계는 향기와 맛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같은 비중으로 좋은 향기와 맛을 내었다. 잎이 좀 부서졌는데도 이 정도의 맛이라면 기본적으로 좋은 원료로 잘 만든 차라고 볼 수 있다.

 

육계 품종에서 고급품을 기준으로 볼 때, 맛에 비해서는 화과향이 조금 약한 편이다. 이것은 탄배가 조금 강한 것에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인 기호로 보면 이런 탄배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종합적으로 보면, 구룡과육계 품종의 차로서는 잘 만든 차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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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지운 조감도 앞에선 박성채 대표

 

한국과 중국의 차문화는 최근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보이차가 대세인 것처럼 느껴졌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유통에 참여한 상인들은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요즘, 보이차를 포함하는 흑차류가 인기가 있다. 공부차에서는 오주차창의 삼학 육보차를 추천하면서, 고객들에게  한 제품을 50년이상 제조해온 우수한 기업의 제품을 생산 시기별로 소개하여 소비자의 선택에 다양성을 주었다. 비슷한 시기, 백차와 무이암차도 차의 수준별로 가성비가 좋은 차를 선택할 수 있다.

 

공부차 논현동 티하우스

 

박성채 대표는 중국 차 박람회에 성실하게 참여하면서 한국 제품을 중국에 알리려고 노력한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2010년 심천박람회에 한국의 김동열 작가와 밀양의 도예가 작품을 전시할 때, 한국 녹차를 전시하여 중국 현지 방송을 통해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 당시 한국차를 중국에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던 시간을 필자는 늘 기억한다. 표면적으로 볼 때 차의 선진국 중국에 어떻게 한국차를 팔 수 있을까 하겠지만, 박성채 대표는 중국의 차 박람회를 다니면서 늘 고민해 왔다.

 

현재와 같은 수입 유통의 사업은 한계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되고 차 관련 사업의 틀을 확장시키기 위해서 제조 시설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서, 결국 하늘과 땅이 맞닿는 곳이라고 하는 함평에 천지운을 설립하고 공장을 세우게 된다.

 

박성채 대표(동영상)

 

20173월 준공 예정의 천지운은 기존의 유통업인 공부차와는 운영 방식이 다른 성격이지만 차를 산업으로 이끌고자 하는 지향하는 목표는 같은 것이다. 750평의 공장은 제조실, 숙성실, 전시 사무동으로 나누었다. 현재 건물은 대부분 완공되었다. 한국차의 제조와 티백, 꽃차 등으로 초기엔 가동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박성채 대표는 처음부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출발한 것이 아니라, 험난한 중국차 유통 과정을 이겨내고 제조업을 설립하는 과정이라, 2017년 첫 번째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자리잡은 티하우스 <공부차>에서 철관음과 육보차, 무이암차를 마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의 육성으로 짧은 새해 인사를 겸한 이야기를 <석우연담> 독자에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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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31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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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계 차창의 천복차(복전)

 

 설날 다음 날에 공부차에서 박성채 대표를 만나 차를 몇가지 마셨다. 2014년에 생산된 천첨 찻잎으로 만든 천복차(복전)와 같은 차가 3년이 지난 차를 해괴하여 깡통에 넣어 상품화 시킨 천복차를 비교해서 마셨다. 안화흑차에서 만든 복전은 2007년 민영화되면서 차시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품화가 되었다. 전통적인 복전차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금화가 핀 것으로 중국차의 흑차 제조 기술의 현주소를 알 수 있을 만큼 과학적인 방법으로 만들었다.

 

3년 지난 천복차를 해괴한 차

 

천복차는 복전차라고 해도 2014년에 생산된 다른 회사 복전차와 맛은 다르다. 재료가 다른 만큼 다를 수 밖에 없다. 천복차는 천첨을 만드는 가장 어린 잎을 이용하여 금화를 발화시키는 방법이 특별하다. 차를 마시는데 부담이 없고 목넘김도 좋았다. 약간 강한 맛은 있지만, 같은 차를 3년이 지난 것을 해괴하여 상품화 시킨 것은 발효가 진행된 만큼 부드럽고 순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성채 대표에 의하면 천복차의 장점은 송시명화건조로 카페인의 자극이 적고 균화향이 나는 것이라고 한다.

 

육보차(1996년 생산 홍색경전)

홍색경전 탕색

 

그리고 오주차창(梧州茶厂)에서 방공호에 저장된 육보차를 마셨는데 1995년 생산되었고 상품은 홍색경전이다. 오주차창 육보차는 정말 다양한 상품 구성이 되어 있다. 과거 50kg짜리 대광주리에 보관된 차를 요즘 소비자 취향에 맞게 100g씩 담은 통을 두 개 넣어 한 통에 담았다. 오주차창의 육보차 제품은 지난 수십년간, 광서성 정부의 관리속에서 특산품으로 지정되었다. 그래서 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고 중국 정부에서는 하나의 업종을 50년 이상 생산한 회사에 주는 용어가 있다. ‘중화노자호(中華老字號)’표기를 하고 상품이 나온다.

공부차 박성채 대표, 육보차의 빈량향

 

보이차의 역사보다 더 긴 육보차의 제다법에서 오주차창은 생차와 숙차를 구분하지 않는다. 오주차창 방공호에는 매년 생산된 차들이 저장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저장된 전통육보차는 오늘날 현실에 맞는 차들을 상품화 시켜나가고 있다. 약발효와 중발효의 차이를 구분하여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오주차창에서 2008년 생산된 육보차 포장지에는 2008년에 만들었다고 하는 표기로 0813이란 숫자와

중화노자호(中華老字號) 표기가 있다. 1kg 단위 대나무 광주리에 담긴 전통육보차는 가격대비로 매우 좋은 차로 평가할 만하며, 보이차의 여백을 메꿀 수도 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 http://seoku.com/442

 

Posted by 석우(石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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