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차관 김이정 대표 인사말

아사가차관을 공개적으로 기록한 시기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15개월 동안 매월 방문하여 차회 일지와 같은 기록을 해왔다. 그런 점에서 이제 그것도 하나의 기록된 역사가 되었다. 아사가차관의 차회 기록은 중국과 한국을 통틀어 최고의 기록을 가진다.

김은호 회장, 차회 시작을 알리는 탕종 치는 모습

필자가 인정하는 공인기록이다. 이 기록을 깰 수 있는 차회 기록이 나온다면 우리나라의 차문화에 한 족적으로 남긴다고 할 수 있다. 선의의 경쟁으로 기록이 깨어진다면 대단한 의미와 함께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사가차관의 차회 기록을 공인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다 그 이유는

한 번도 차회를 거르지 않았고 차관을 이전해야 하는 경우에는 [이런 경우는 모두 그 핑계로 2-3달 쉴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오히려 그 동안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무로로 100명을 황룡산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차회를 진행하였다.

찻자리 추첨, 찻잎에 아, 사, 가, 차, 회 표시로 선정

차회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수준 차이가 나게 되었다. 그래서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목요일반을 만들어 금요일과 목요일 같이 운영한다. 차와 다식이 나오는 것은 같다. 그럼에도 한 번으로 기록하여 이번 달 차회가 150회가 되었다.

80년대 7542 내는 찻자리

150회 기념 차회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찻자리는 추첨에 의해서 아, , , , 회로 자리를 나누었다. 찻자리마다 마시는 차가 달랐는데, 차와 향의 종류는

: 80년대 7542, : 고연산방 황차, : 50년대 용주차, : 70년대 수선, : 침향

침향으로 품향하는 방

찻자리는 추첨에 의한 자리 배정과 자진해서 팽주 역할을 하는 재미있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침향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향실에서 김이정 대표의 품향 시간에 향의 종류와 감별법, 전통식 품향과 현대식 품향을 모두 경험한 것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150 차회 유튜브 https://youtu.be/Ukoj23DVH3k

100 차회 유튜브 ttps://youtu.be/NDs4MtyXY2A

Posted by 석우(石愚)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사가차관에서 추모 헌다

 

무이산차엽연구소 진사제(陈思齐) 소장의 2017816일 별세, 비보를 접하고 20일 아사가 차관에서 추모 헌다 차회를 하였다. 휴일에 아사가 차회 회원 번개 형식으로 모인 회원 18명은 김이정 관장의 헌향, 김은호 회장의 헌다와 헌화로 시작하였다.

 

김은호 회장 헌다, 헌화

 

이영주 원장님 이하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우리 차계에서 번개 형식으로 소집하여 추모 헌다를 한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헌다를 마치고 묵념

헌다를 마치고 추모 차회

필자는 영천에서 이 소식을 접하고 곧장 경주 아사가차관으로 와서 추모 헌다 차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차회에서는 진사제 소장의 생전에 만든 대홍포를 새로 개봉하여 차를 마셨다.

찻자리

 

진사제 소장은 1981년 숭안현 차엽공사 차과학연구소로 취임, 1986년 복건성 삼명시농업학교에서 원예를 전공하였다. 1994년 무이산 차과학연구소에서 모수대홍포 관리담당을 하고 그해 512일 찻잎 3.3근을 따서 진덕화 사부의 지도하에 손수 제작하여 중앙정부로 올렸다. 1995년 수제 육계를 전국농업박람회에 출품하여 금상을 받았다. 한국에는 2016년 경주세계차문화축제에 특별 초청 받아 무이암차에 대한 특강을 하였다.

Posted by 석우(石愚)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옥순 2017.08.25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홍관 교수님께서 ' 진사제추모헌다제' 소식을 듣고 시간 맞추느라 영천에서 택시타고 시간맞춰 참석하여 주셔서 반갑고고맙고아름다웠습니다.
    제다. 등 차에 대한 진정한 학자가 찾아뵙는 스승이라 알려주셨고.
    일본, 중국 등의 차문화에 대한 환경과 격을 설명하셔서 가슴이 뛰었습니다.
    매년 차문화축제를 통하여 우리의 차문화에 대한 격을 높여가는
    아사가차회 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교수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김은호 회장, 소녹인칠자원차(73청병)을 준비하고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

 

아사가 차회에서의 특별한 만남, 이날 100회 기념 차회를 마치고 뒷풀이에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게 되면서, 아사가 차회는 경주라는 지역성을 벗어나 한국을 대표할 차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제부터는 한국에서 유료 차회의 기준은 2015516일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질것으로 보인다. 한국 사회에서 차를 마시는 모임이 100회 달성했다면, 다음부터는 100회 이전과 이후의 차회 모습을 기대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100회 기념 차회를 위한 특별 연주, 고쟁과 얼루 연주(동영상)

 

이것이 좋은 모델이 되어 한국의 차관문화를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게도 된다. 또한 차관 문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는 차 한 가지만으로는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이날 차회를 모두 마치고 김은호 회장은 아사가 차관의 김이정 대표에게 ㅡ회원 일동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는데, 비록 상업성 차관이지만 차관 운영을 문화적으로 발전시킨 공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사가차관의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차인의 한 사람으로 마음속 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한국향도협회 정진단 회장 찬조출연(향도 체험)

 

이날 차회는 서울, 대전, 천안, 대구, 울산, 부산, 포항, 청도 등에서 모두 108명이 설레는 마음으로 모였다.

한국향도협회에서는 정진단 회장과 이사(장정희, 전재분, 이경숙, 최송자) 님과 정숙영, 이채로아, 이향지 님이 참석했다. 부산에서 김봉건 교수, 강옥희 금당차문화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는 크게 A조와 B조로 나누었고, 시작하는 팀도 10시부터 시작하는 A조와 1시부터 시작하는 B조로 나누었다. 그런데 A1차가 일찍 도착하여 940분부터 김은호 회장의 73청병 찻자리가 시작되었다. 김은호 회장은 개인 소장품과 소녹인칠자원차(73청병)의 한통에서 꺼낸 차를 보여주고 보이차의 장점에 대한 충분한 해설을 겸하여 공부가 되는 차회를 열었다.

 

차관 2층, 향도체험과 악기 연주, 말차시음

 

자사차통, 향통, 향합, 상아차측, 은향합, 주전자

호반길에서 봉황단총 찻자리, 선지원, 이슬기 모녀 <문사차회>

 

이슬기 학생의 차 내는 모습

 

두 번째는 차량으로 이동하여 호반길 봉황단총 찻자리에 갔다. 풍광이 아주 좋은 곳에서 현수막을 치고 선지원 씨와 그의 딸 이슬기 씨가 <문사다예>를 준비하고 있었다. 먼저 이번 다예를 하는 목적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어머니 선지원 씨가 하고, 이슬기 학생은 개완으로 봉황단총 송종을 우려내었다. 그 사이에 선지원 씨가 탄배향이 나는 봉황단총 송종으로 시원한 냉침을 준비하여 먼저 마시게 해주었다. 이 모녀의 차사랑은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어머니의 차 생활을 보고 자란 대학생이 중국 품평사와 다예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동양의 차가 서양인들과 융합될 수 있는 찻자리를 연구하게 하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문사다예 동영상

이재란 씨의 말차 접대

이재란 씨의 말차 방, 동영상

세 번째는 다시 차관으로 가서 팀별로 움직이는데 필자는 이때부터는 자유롭게 다녔다. 2충에는 말차 방과 향도 체험 방이 있는데, 향도는 한국향도협회 정진단 회장이 찬조 출연으로 108명 전원에게 팀별로 향도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였다. 네 번째는 2층 햇살이 잘 들어오는 방에서 말차를 마시는데 일본식 차실로 준비된 방이다.

이곳에서 이재란 씨가 로에서 물을 끓여 말차를 준비하고 시자 역할을 하는 분이 손님께 차를 가져다 놓는 역할을 하면 손님은 말차를 마시는 자리다. 다식은 송화다식과 무우정과다. 지난해 100인 차회와는 다르게 대기 조의 휴식 공간의 찻자리가 준비되었는데, 그 자리는 경주 이영주 선생님이 자리를 잡고 손님을 맞이해 주었다. 

 

이영주 선생

용정차 우리는 모습

 

 자유석으로는 마당에 탁자로 준비했는데 용정차, 황차, 동정오룡을 준비하여 손님을 편안하게 대하여 차를 마시며 지인들과 담소하면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자리로 이번에 이 자리가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황차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모습

인도 홍차 시킴을 마시면서 이야기 하는 김은호 회장 가족

홍윤숙 씨의 홍차 찻자리

 

마당 잔디에서는 좌식으로 자리와 방석을 깔고 손님께 차를 내는 자리가 있었다. 홍차는 입식으로 준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좋은 차를 맛있게 마셨다고 소문난 자리가 되었다. 필자가 마신 차는 인도 시킴 홍차다. 바쁜 와중에도 잔 하나하나를 모두 예열하여, 수제로 만든 호도파이, 마카로니, 포도, 치즈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무일스님과 소천 선생

 

1층에서 김은호 회장과 같은 차인 73청병을 내는 곳이 하나 더 있었다. 그곳은 정해사 무일스님과 소천 선생과 함께 손님을 맞이한 자리로, 좋은 보이차 뿐만 아니라 소천 선생의 차에 대한 인문학적 설명을 들으면서 차와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

그동안 고생 많이한 수석팽주

찻자리에서 만난 학교 동창의 밝은 미소

 

마지막으로 녹차를 마시는 찻자리인 보문정 정자로 가는 팀과 동승해서 갔다. 그곳에는 우리가 차회에서 늘 보는 수석 팽주가 도곡 정점교 백자 다기 세트를 준비하여 우리를 미소로 맞아 주었다. 이곳에서는 하동녹차를 준비했다고 한다. 우리 녹차를 고백자 다기로 우려내는데, 수석 팽주와 학교 동창이라고 하는 분이 참 곱게 나이 들었다며 미소 지으며 차를 내었는데, 팽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그 모습이 아름다웠다.

대금연주

 

정자 내에서 울린 박 선생님의 대금 연주는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찻자리에서 빠지면 안 될 음악을 선사해 주었다. 이렇게 해서 차회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참석자의 공정한 경품 추첨까지 끝마쳤다.

아사가 차관의 모든 회원은 봉사하는 자세로 자신의 역할이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했다.

그러한 아름다운 모습이 참가한 많은 분들께 마음으로 다가갔기에 성공적인 차회가 이루어졌다고 본다.

 

아사가 차관 김이정 대표

--

PS: 하루 전날에 도착한 일행들은 황용골에서 잠자기 전에 강 선생님이 내어준 70년대 보이 산차와 다음날 아침 630분에 마셨던 용정차 맛을, 아사가 차회의 특별한 찻자리와 함께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Posted by 석우(石愚)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사가 차관

 

경주에 있는 아사가 차관(대표 김이정)에서 매월 두차례 열리고 있는 차회가 이번 4월에 드디어 100회가 되었다. 100회 기념 축하 세미차회는 아사가 차관에서 4936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가진 바 있다.

 

100회 특별 차회는 516일 경주 보문단지내의 야외에서 가지는데 이번에는 참가자 가운데 개인 찻자리를 만들고 손님은 각각의 찻자리에 예약된 순서대로 차 맛을 시음하는 자리가 된다. 이러한 차회는 대규모 회원이 있는 차 단체에서 해온 일인데 개인 차관에서 이러한 큰 일을 한다는 것에 차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와 함께 응원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에는 사전에 예약 관계를 잘 알고 그동안 아사가 차회에 참석해보고 싶었던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사가차관 김이정 대표는 한국향도협회 이사로서 경주 지역의 향문화 보급에 앞장선 분으로 이번 일을 향도 협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제목: "세월유수" 그 어떤 그 어떤 표현으로도 대신할수 없기에 함께 나누며 기억의 한 자락을 남기고져 "아사가차회 100회기념" 차회를 아래와 같이 같습니다

 

일시:2015.5.16()

오전11~17(식사제공)

장소: 1)아사가차관

2)보문정

3)보문둘레길

회비: 5만원

농협351-2813-2050-83

(입금확인순으로 마감)

차회내용

1.보이차 2.무이암차 3.야생고차수 4.야생수제녹차 5.대만청차 6.야생수제황차 7.용정차 8.수제말차 9.홍차 10.나눔찻자리 11.향시연(한국향도협회) 정진단원장외

회원 "복따리"작품판매전

1.도자기(장작가마) 2.그림(까스또르) 3.솟대(다향) 4.차도구(우드) 5.규방공예(청여) 6.(작은이뿐이)

 

Posted by 석우(石愚)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화사 2016.09.29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이 오만원이라는ᆢ
    큰 금액을 지불하는것은
    차인이라도 그리ᆢ
    쉬운일은 아닙니다ㆍ
    차 한잔에 마음을 담고서,
    숭늉처럼 ᆢ
    그윽한 향기에 비한다면
    그 금액이ᆢ
    무어 그리 대숩니까ᆢ
    저도

    날에

    곳으로
    발길 머물렀습니다ㆍ
    진정ᆢ
    정녕ᆢ
    그 곳에서
    차 한잔 머금고
    가지 못하는 이들을
    과연ᆢ
    차인들은 헤아리고
    보살폈는지요ㆍㆍㆍ
    ㆍㆍㆍㆍㆍ
    부끄러웠습니다

            아사가 차관, 실내 분위기

경주 시내에서 아사가 찻집으로 알려지고
,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차회가 성황을 이루었던 아사가,,,!
보이차를 중심으로 테마를 가진 차회로 전국에 알려졌다.
최근에는 인급차회를 시작하여 두 번의 차회가 성황을 이루었다. 그사이 고객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황용골에서 차회를 가진바 있었고, 매월 하는 차회로 경주시내 다른 찻집에서 차회는 그대로 진행되었다.

이제 공식적으로 오픈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아래와 같이 <아사가 차회>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1012()오픈. 아사가 차관
1012(토요일) 저녁6시 작은음악회와 함께 오픈,
새로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찾아오시는길: 경북 경주시 신평동 351-1번지
보문 물레방아옆 암곡방향 좌측편 2층 독채건물 (우측 "국립공원 사무소")

TEL;054-741-1218  / H.P; 010-2813-2050 김이정

Posted by 석우(石愚)

댓글을 달아 주세요